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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돌잔치 답사 - 광주 위더스 르베베(최종 계약)

동글이부인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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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돌잔치 답사 - 광주 위더스 르베베(최종 계약)

태어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개월 차에 접어든 우리 또또~

 

아이 돌잔치는 안 하려 했지만, 첫 손주이고 또 주변 친인척분들이

돌잔치는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친인척 분들만 모시고

소규모 돌잔치를 하기로 결정했어요. ^__^

 

(저희는 대가족이라 친척분들만 해도 30명이 넘는다는..^^)

 

저랑 동글이가 돌잔치에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건 식사였어요.

시간 내어 축하해 주러 오시는 거니 좋은 식사를 대접하고 싶더라고요.

광주 소규모 돌잔치를 검색하면 양식집이 많이 나오는데요.

주로 어른들이 오시는 거다 보니 양식은 패스했어요.

 

그렇게 해서 추려진 네 가지 후보!!

 

라마다 파라뷰, 드메르, 스타 파티오, 위더스르베베인데요.

 

저는 약 2 달반전에 알아봤는데, 요즘 누가 돌잔치 안 한다고 했나요..??

거의 대부분 자리가 없거나 한 타임만 남았더라고요.

돌잔치하시는 분들은 보통 3~4개월 전에 예약하시는 것 같아요.

 

라마다 파라뷰는 대관료가 생각보다 비싸고,

돌상이나 스냅 메이크업 등 제가 하나하나 다 알아봐야 해서 패스

 

 드메르는 보증인원 70명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패스

 

스타 파티오는 비슷한 돌잔치 업체들보다 식사가 잘 나온다고 하여 방문했는데요.

제가 돌잔치를 하는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룸끼리 붙어있어

여기저기 동시에 돌잔치를 하다 보니 조금 정신이 없더라고요.

 

돌잔치 진행하는 소리가 옆방에서 들리는 그런 구조..

뭔가 썩 내키지 않아 일단 보류했어요.

하지만 상담해 주시는 분은 정말 친절하셨답니다.

 

(까르르, 드미엘, 스타파티오가 모두 가까이 위치해 있어, 

세 곳 중 고민이신 분들은 한 번에 상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위더스 르베베를 방문했는데요.

저와 동글이가 상담받고 여기다 싶어 계약했어요.

 

위더스 르베베는 연회장(2층과 4층)에서 돌잔치를 하는데요.

무엇보다 연회장이 넓어 답답한 느낌이 없더라고요.

 아기 스냅사진을 신부대기실과 옥상정원에서 찍을 수 있어 예쁘게 나온다고 해요.

(위더스에서 연계된 곳만 건물 안이나 외부에서 스냅을 찍을 수 있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잘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또 예식이랑 겹치지 않는 시간대에 돌잔치 행사를 진행하고,

 주차도 넉넉해 좋았어요.

 

위더스에서 지인 결혼식 때 식사를 해봤는데요.

엄청 맛있진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다 싶어 이곳으로 선택했답니다.

 

최소 보증인원도 저희가 생각한 30 명부터 가능해요.

22.12월 기준 위더스 르베베 대관료는 10만 원입니다.

위더스는 예식이 메인이다 보니

잔치는 살짝 들러리 같은 느낌이 있어요.

(전화로 물어봤을 땐 해당 날짜 자리 없다고 안내받았었는데,

막상 가서 상담하니 자리가 있었다는 건 안 비밀 ^__^)

 

저는 돌잔치 패키지로 진행을 했는데요.

 

헤어&메이크업은 위더스 안에서 하고, 옷은 맞은편인 각시와 신랑에서 대여한다고 해요.

스냅도 위더스와 연계된 곳에 신청했는데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돌잔치 진행과정 천천히 포스팅해 볼게요.

다음으로는 제휴업체인 각시와 신량에서 드레스 대여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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