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물컵 - 에디슨 실리콘 트레이닝 컵
돌 아기 물컵 - 에디슨 실리콘 트레이닝 양손 컵
또또는 물을 마실 때 주로 빨대컵을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사용하는 블루마마 모두아이 빨대컵!
간혹 제가 컵에 물을 담아 먹이는데 제법 잘 마셔요. 빨대컵을 이용하면 혀가 앞뒤로만 움직이는데 물컵을 사용하면 혀가 위아래로 움직여 아기의 언어 발달에 조금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곧 있으면 아기 첫돌도 다가오고 물먹는 연습도 시킬 겸 아기 물컵을 알아보다가 에디슨 실리콘 트레이닝 컵으로 구매했어요.
에디슨 실리콘 트레이닝 양손 컵 장점
- 양손 사용이 가능하다
- 아기가 물건을 잘 떨어트린다
- 가볍고 열탕 및 젖병소독기 사용이 가능하다.(뚜껑제외)
- 컵 홀더가 있어 처음 물먹는 아기에게 편리하다
에디슨 트레이닝 컵도 용랑이 200ml, 240ml 두 가지가 있어요. 아기가 한번 물을 먹을 때 200ml 이상은 먹지 않으니 저는 작은 용랑을 선택했어요. 색상도 다양해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제가 고른 색은 아기 이유식 의자와 세트세트인 노란색!!!
컵상자를 열면 아기 개월수에 물을 얼마큼 마셔야 하는지 나와있어 참고하기 좋아요. 저희 아기는 이제 11개월 차로 240ml에 해당하는데요. 사실 그보다 더 마실수도 덜 마실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마셔야 하는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제품 후기를 보면 실리콘 냄새가 조금 난다는 분들이 있던데 제가 받은 컵은 실리콘 냄새가 나지 않았어요. 열탕소독 및 젖병소독기 그리고 식기세척기까지 가능한 소재로 안심이 돼요. 또 실리콘 컵이라 말랑말랑한 소재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단단했어요. 사용하기 전에 아기 세제로 닦고 열탕소독을 한번 해줬답니다.
또또에게 컵을 줬더니 맘에 드는지 이리 굴려보고 저리 굴려보는 우리 아가♥
아기가 물건을 잘 떨어트려 컵과 홀더가 분리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바닥에 떨어져도 컵과 홀더가 잘 분리되지 않아요. 전 이점이 매우 맘에 들었는데요. 아무래도 홀더가 분리되면 그때마다 물난리가........
컵안쪽에 용량도 표시되어 있어 아기가 물을 얼마나 먹는지 알 수 있는데요. 또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으로 아기가 입을 대고 마셔도 다칠 위험도 없고, 물도 졸졸졸 조금씩 나와 사준 엄마 뿌듯 ^__^ 딱 제가 원하는 컵이었어요. 아무래도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이 나오면 아기가 사레들릴 위험도 있고, 물이 샐 수도 있는데 이 컵은 적당해요.
나중에 아기가 물을 잘 마시면 컵 홀더를 분리하고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색도 파스텔 톤으로 너무 예뻐요. 요즘은 육아템구경하다 보면 다 사고 싶어 진다는... 벌써 우리 아기가 컵을 사용하는 시기가 오다니 아기가 커가는 속도는 정말 빠른 것 같아요. 어제와 오늘이 너무 다른 우리 아기 에디슨 물컵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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