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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빨대컵 - 블루마마 빨대컵

동글이부인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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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마 모두아이 원터치 빨대컵 200ml

 

저는 더블하트 젖병을 사용하고 있어 더블하트와 호환이 가능한 추빨대를 구입해 빨대컵으로 활용했는데요.  더블하트 추빨대는 240ml 젖병에만 사용이 가능해 6개월의 적은 양의 물을 먹는 아기에게 조금은 불편했어요. 그래서 구입한 블루마마 모두아이 원터치 빨대컵인데요. 

 

 

 

 

 

 

 

블루마마 모두아이 원터치 빨대컵도 용량도 200ml, 240ml 두 가지가 있지만 처음이라 작은 크기인 200m로 구입했어요. 사실 육아용품 브랜드도 너무 많고, 결정장애 엄마라 어디서 사야 할지 몰랐는데 마침 카드 포인트몰에서 행사하고 있어 블루마마로 선택했어요. 10개월인 저희 아기가 아직까지 잘 쓰고 있답니다. 

 

 

블루마마 빨대컵

 

 

블루마마 모두아이 원터치 빨대컵 장점
  • 빨대가 두꺼워 아기가 잘 마신다.
  • 손잡이가 360도로 회전이 가능하다.
  • 역류방지가 가능하고 휴대가 편하다.
  • 아기가 바닥으로 물건을 떨어트려 잘 깨지지 않는 소재가 필요하다.

 

 

블루마마 모두아이 원터치 빨대컵 단점
  • 뚜껑에 물샘방지 돌기가 있어 고인 물을 컵으로 내려주지만 빨대 안에 음식물이 있을 때는 물컵에 그대로 내려간다.

 

 

제가 선택한 색상은 핑크색인데요. PPSU 소재로 가볍고 튼튼하게 만들어져 열탕소독은 물론 젖병소독기에 소독해도 안심할 수 있는 소재예요. 요즘 저희 아기에게 이유식의자에 앉아 빨대컵을 주면 바닥으로 떨어트리는 횟수가 많은데 잘 깨지지 않더라고요. 뚜껑이 날아가긴 하지만 다시 끼우면 돼요.(아마 한 100번쯤은 떨어트렸을 거 같아요.^__^)

 

 

블루마마 빨대컵 vs 추빨대

 

 

맨 처음 아기가 빨대컵을 사용했을 때 2일 정도는 적응이 안 되는지 입에 물고만 있었는데요. 그 후에는 한두 모금씩 빨더니 이제는 쭉쭉 마셔버린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추빨대는 빨대 부분이 얇아서 그런지 물을 먹을 때 힘들게 마시는 게 느껴졌는데 블루마마 빨대는 두꺼워서 그런지 비교적 아기가 수월하게 잘 마셨어요.

 

 

 

 

 

 

 

 

손잡이도 360도로 회전이 가능해 빨대컵 끝부분에 맞춰 돌려주면 돼요. 빨대는 길다면 잘라서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자르지 않고 사용하고 있어요. 빨대컵도 나중에는 아기가 흔들고 노는 장난감이 되는데요. 역류방지가 가능해 아기가 뒤집고 엎어도 물이 새지 않아 정말 편리해요.

 

뚜껑 부분에 물샘방지 돌기가 있어 고인 물을 밑으로 내려주는데요. 물을 내려주는 부분은 정말 편리하지만 빨대 안에 음식물이 있을 경우 물컵으로 같이 내려가 버려요. 아무래도 이유식이나 떡뻥 같은 과자를 먹다 보면 아기 입안에 음식물이 남는데 물을 먹고 뚜껑을 덮으면 물컵 안에 둥둥 떠다니는 걸 볼 수 있어요.

 

 

블루마마 빨대컵

 

 

 

플라스틱 재질이라 겨울철에 미지근한 물을 담아 놓으면 금방 차가워져요. 빨대는 소모품인 만큼 2-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저희 아기도 벌써 치아가 7개나 올라와 잘근잘근 씹을 때도 있지만 쉽게 찢어지지 않아요.

 

세척도 편리하고 휴대도 간편해 저는 블루마마 빨대컵을 계속 사용 중이랍니다. 아기  첫 빨대컵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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