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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기랑 주말 가볼만한곳 - 우치공원 동물원

동글이부인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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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기랑 주말 가볼 만한 곳 - 우치공원 동물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저희 또또가 "아빠, 오늘은 비 안 와요. 동물원가요"라고 말해서 우치공원 동물원으로 향했는데요. 주말이고 우중충한 날씨여서 사람이 많이 없을 것 같았는데, 주차장에 차는 정말 많더라고요. 아이들이 입구에서 패밀리열차 타는 것도 좋아해서, 열차만 타고 왔다 갔다 해도 정말 좋아해요.

 

 

오늘의 목적은 동물원이니, 매표소에서 패밀리랜드 정문까지 가는 기차표를 끊습니다. 벅스랜드를 예매했더라도, 패밀리열차를 타려면 매표를 해야 합니다. 기차요금은 성인 1인당 1000원이고,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입니다.

 

 

오늘도 저희 또또는 신나게 기차를 타고 동물원으로 출발~!. 유모차도 가져갈 수 있으나 간격이 좁아 접어야 해요. 디럭스나 절충형 유모차보다는 휴대용 유모차를 가져가는 걸 추천드려요!!

 

동물원 입장마감은 5시입니다. 동물원은 무료입장이어서 동물 좋아하는 아이들과 자주 오기 좋은데요. 광주 방문해서 가볼 곳을 찾아보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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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코끼리와 기린을 볼 수 있는데요. 위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코스를 추천드려요. 동물원 3번째 방문이었지만, 코끼리는 보기 힘들었는데요. 오늘은 코끼리가 밖에 나와 있어서 볼 수 있었어요. 엄마코끼리와, 아기코끼리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보니 엄청 크네요.

 

 

아기가 좋아하는 기린도 보고, 기린은 정말 목이 길어요. 옆에 있는 나무도 냠냠 맛있게 먹었던 기린입니다. 위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미어캣과 사막여우등 동물들을 볼 수 있어요. 서있는 모습도 귀엽고, 조그마하지만, 정말 빠른 미어캣!!

 

 

저번에는 얼룩말을 봤지만, 이번에는 얼룩말은 보진 못했어요. 대신 쉽게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던 사자를 볼 수 있었는데요. 동물의 왕처럼 사자는 멀리서 봐도 조금 무섭네요. 누워있는 호랑이도 보고, 작은 아기곰도 보고 동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 좋아하더라고요.

 

해양동물관도 처음으로 들어가 봤는데요. 펭귄이랑 물개, 수달 등 다양한 해양생물을 볼 수 있었어요. 저희 아기가 좋아했던 펭귄~ 실제로 보니 너무 귀엽네요.

 

 

파충류 관도 있고, 새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넓고, 동물들도 많아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그늘이 거의 없어 여름이에 가면 힘들지만, 날이 선선해지는 가을날에는 아이들과 데이트 코스로 좋을 것 같아요.

 

 

우치공원 동물원 주차료도 1400원으로 저렴하니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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