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이야기] 아기 주식 계좌 개설 - 키움증권 등록하기
[육아 이야기] 아기 주식계좌 개설 - 키움증권
아기 주식계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은행에서 입출금 통장 개설 후 주식계좌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저는 국민은행에서 아기 입출금 통장과 주식계좌를 만들었습니다.
입출금 통장 개설 및 주식계좌 만드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육아 이야기] 아기 입출금 통장 및 주식계좌 개설 - 국민은행
은행에서 주식계좌를 발급하게 되면 증권사를 선택하라고 하는데요. 저는 대부분 많이 사용하는 키움 증권을 선택했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키움증권 사용 안 하는 건 안 비밀...ㅎㅎㅎ)
증권사를 선택하면 이렇게 핸드폰으로 카톡이 옵니다.
등록방법은 회원가입 -> 키움증권 앱 다운로드 -> 공동 인증서 발급 -> 입금
네 가지 순서대로 해주면 되더라고요. 귀차니즘이 심한 엄마지만 쇠뿔도 단김에 빼자 라는 심정으로 오늘 주식계좌 발급과 함께 키움증권에 접속하여 등록까지 후다다닥 했답니다.
키움증권에 접속 후 로그인 화면을 누르게 되면 " 계좌를 먼저 개설하신 고객님은 회원가입 후 키움증권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메시지가 나오더라고요.
주식계좌 발급 카드에 보면 주식계좌가 적혀있는데요. 총 10자리 중 뒤에 2자리를 제외한 앞에 8자리만 적어주면 됩니다. 비밀번호는 은행에서 등록한 비밀번호 입력하시면 되고요.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다음은 증권사 공동 인증서 등록을 해야 합니다.
인증센터를 클릭하면 로그인 화면이 뜨는데요. 로그인을 완료하면 공동 인증서 선택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에 보이는 인증센터 들어가서 공동 인증서 발급을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인증서를 선택했는데요.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화면이 넘어갑니다.
다음 화면은 금융기관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인데요. 저는 국민은행에서 계좌 개설을 했기 때문에 국민은행을 선택했고 계좌번호 뒷 다섯 자리를 입력하라고 하여 아이의 입출금 계좌 뒷자리를 입력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공동 인증서 발급이 완료됩니다.
영웅문 S(키움증권)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공동 인증서를 휴대폰에 복사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됩니다.
제가 평소 사용하던 주식계좌 어플과 달라 이것저것 눌러봐야겠어요.
미성년자인 경우는 증여 비과세 한도가 10년에 2천만 원, 성인인 경우 10년에 5천만 원이라고 하는데요. 면세한도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증여한다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2천만 원을 투자해서 500만 원의 수익이 생긴다면 500만 원의 수익의 대해서도 증여세를 내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부모가 추가로 증여한 것이 아니고 아이 이름으로 투자 후 수익이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증여세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봐야겠어요.
아기가 태어나니 육아 공부를 포함해서 공부해야 할 내용이 참 많네요. 그래도 무언가 해줄 수 있어 행복합니다. ^^
이제 주식거래를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으니 장투를 위한 주식을 선택해 봐야겠어요. 부디 아이가 자랐을 때 상승곡선이 나타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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