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이야기] 광주 아기 백일 사진 - 스튜디오 달음
[육아 이야기] 광주 아기 백일 사진 - 스튜디오 달음
아이가 태어난 지 백일이 되어가면서 백일사진을 찍어주고 싶었는데요.
백일상을 대여해서 셀프로 찍어줄까 하다가 저의 손이 똥... 손인 관계로 스튜디오에서 간단히 찍어주기로 했습니다.
백일상 콘셉트와 인물사진 중심으로 찍어주는 사진관이 있어 고민했는데요. 인물 중심으로 찍는 게 나중에 봐도 촌스럽지 않을 것 같아 인물 중심으로 찍어주는 사진관으로 결정했습니다.
만삭 사진 때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인기 있는 사진관은 보통 1달 전에는 예약이 마감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저도 좀 서둘러서 5월 말에 스튜디오 달음 사진관 예약을 미리 해두었답니다. 에약금5만원을 입금하고 예약이 완료되면 이렇게 문자가 오는데요.
위치는 광주 광산구 풍영로 47(영천중학교 맞은편)이고 지하 1층에 주차장이 있지만 예전 건물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많이 협소하더라고요. 하지만 잠깐 왔다가기에는 문제없을 것 같아요.
백일 사진은 120-140일쯤 찍는게 아기가 가장 예쁘게 나온다고 해요.
아기가 의자에 앉을 때도 목을 가눌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기에게 나오는 표정이 다양하니까요. 저는 112일째 되는 날에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
보통 아기 사진관은 아기옷 대여요금과 주말 촬영 시 추가 요금을 받는 곳 대부분이지만 스튜디오 달음은 평일에 촬영하면 할인을 해주어서 저희는 평일에 촬영하고 왔어요.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고 스튜디오 내부는 깔끔했습니다.
저희는 백일 액자상품으로 진행했는데요. 콘셉트를 고르고 나면 사장님께서 옷 추천을 해주시고 여러 벌의 옷 중에서 맘에 드는 한 가지를 고르시면 돼요. 원본은 상품에 포함되 있지 않아 구매를 원하면 5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하더라고요. 원본사진은 잘 보지 않을 것 같아 과감히 패스했습니다.
아기 사진 촬영은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사장님께서 딸랑이도 흔들어 주시고 아기가 웃을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셔서 비교적 촬영이 빨리 끝났어요. 아기가 웃는 모습도 예쁘지만 우는 모습 그리고 모든 모습이 다 예쁘더라고요.
액자 상품에 들어갈 사진 1가지를 고르고 맘에 드는 사진이 있다면 장당 5천 원의 추가 비용을 내고 사진 출력(5*7)이 가능합니다. 액자에 들어갈 사진의 수정본과 함께 출력하는 사진의 수정본도 함께 제공을 해주십니다.
저희는 4장의 사진을 추가로 출력하였어요. 아기의 예쁜모습을 한 장으로 남기기에는 아쉬운 사진들이 많더라고요.
(액자는 3주 정도, 수정본은 카톡으로 2주 정도 이후에 보내주신다고 하셨어요)
저희는 액자상품(8만원)+추가사진4장(2만원) =10만 원의 비용이 들었고요.
카드는 부가세 10%가 따로 붙는다고 합니다.
백일사진은 간단히 기록식 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사장님 부부 너무 친철하셔서 나중에 돌사진도 이곳에서 찍을 것 같아요. :)
돌사진을 앨범상품으로 제작하면 뒷면에 추가로 백일사진 찍었던 사진도 넣어주실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기들은 언제봐도 예쁜 거 같아요. 예쁜 모습이 사진에 다 담기지 않아 아쉬운 마음뿐입니다.
백일사진 수정본이 예쁘게 나오길 기대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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