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급여 지급 - 2023 광주광역시(영아&육아수당 총정리)
부모 급여 지급 - 2023 광주광역시(영아&육아수당 총정리)
새로운 정부의 정책으로 2023년 1월부터는 부모급여가 지급됩니다. 저희 또또는 2022년도 3월에 태어나 매달 60만 원의 수당을 받고 있는데요.
육아수당(광주지원) | 월 20만원 x 24 개월 |
영아수당(정부지원) | 월 30만원 x 24 개월(0-23개월의 모든 아동) |
아동수당(정부지원) | 월 10만원 x 24 개월(만 8세미만의 모든 아동) |
바뀌는 부모급여는 현재 정부에서 지원되는 영아수당이 부모급여로 대체되면서 지원 액수가 늘어나는 거라고 합니다. 아동수당은 부모급여와 함께 중복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부모급여가 나와도 아동수당은 기존과 변함없이 받을 수 있어요.
1월 1일부터 새롭게 바뀌는 부모급여 내용을 보면 0-11개월(만 0세)을 키우는 가정에는 월 70만 원, 12-23개월(만 1세)을 키우는 가정에는 35만 원의 부모급여가 지급되는데요. 나이가 아니라 개월수로 지급되기 때문에 부모급여는 2022년도 태어난 아이도 받을 수 있어요. 광주 아이키움 홈페이지(https://www.xn--hc0by27bu6atul3dc6t.kr/main)에서 바뀌는 내용을 가져와봤는데요.
광주광역시에서 지급하는 수당 중 만 0세(0-11개월)와 만 1세(12-23개월)의 가장 큰 차이점은 육아수당이에요. 만 0세(0-11개월)는 광주광역시에서 주는 육아수당이 폐지되었고, 만 1세(12-23개월)의 육아수당은 기존대로 유지되더라고요.
부모급여가 만 0세(0-11개월)가 30만 원 -> 70만 원으로 오르면서 육아수당이 폐지된 것 같아요. 또 기존에 있던 출생 축하금 100만 원도 폐지됐어요. 폐지해도 기존보다 140만 원 증가된 금액이라고 하지만 뭔가 줬다 안주는 느낌이라 많은 분들이 아쉬워할 것 같아요.
2022년도 3월에 태어난 아기는 ? | |
23.1월(10개월) -23.2월(11개월) | 부모급여 70만원, 육아수당 폐지 |
23.3월(12개월)- 23.12월(21개월) | 부모급여 35만원, 육아수당 20만원 |
24.1월(22개월) - 24.2월(23개월) | 부모급여 50만원 , 육아수당 폐지 (※2024년엔 부모급여를 월 50-100만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해요.) |
총정리
영아수당이 부모급여로 변경
아동수당 중복지원 가능
육아수당은 0-11개월까지는 폐지, 12-23개월까지는 유지
2023년부터 바뀌는 부모급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정책도 매년 바뀌고 또 저출산문제가 심각하다 보니 정부에서 이것저것 혜택을 많이 주려고 하는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울 때 경제적인 부분도 무시하지 못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주는 육아휴직 제도나 근무여건을 개선이 필요할 것 같아요.
부모급여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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