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수제비 맛집 - 진도 작은 갤러리

진도 수제비 맛집 - 진도 작은 갤러리

 

진도 쏠비치를 체크아웃하고 점심으로 간단히 먹을 걸 찾고 있던 도중에 발견한 진도 작은 갤러리! 이름만 들으면 갤러리 카페 같지만 수제비와 파전 맛집입니다. 건강한 수제비 본연의 맛을 찾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솔비치와는 차타고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내부는 크지 않아 점심시간에 간다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요. 저희도 약 20분 정도를 웨이팅 했는데요. 마치 숲 속의 주택을 개조한듯한 아담한 내부가 저희를 반겨줬어요. 재료 소진시 마감되니 일찍 가는 걸 추천드려요.

 

진도 작은 갤러리

 

주소 : 전남 진도군 임회면 헌복동길 14

시간 : 11:00- 14:00 (13:30 라스트 오더)

주차 : 주변 거리에 가능..

 

저희가 시킨 메뉴는 수제비와 파전!! 같이 나오는 반찬 종류도 직접 하시는지 정말 맛있더라고요. 깍두기가 무엇보다 너무 맛있어서 리필했어요.

 

 

가격도 착하고 무엇보다 양도 많아 먹는동안 정말 즐겁게 먹었는데요. 파전도 두툼한데 바삭하니 다 구워져 있어서 신기했어요. 두꺼우면 맛이 덜하거나 잘 익지 않는데 어떻게 이런 맛을 낼 수 있나 신기하더라고요.

 

3살인 저희 아기도 맛있다고 잘 먹고, 아기의자도 구비되있어 식사하기 편리했어요. 가게 내부가 넓은 편이 아니라 회전속도는 조금 더디지만, 기다렸다가 먹어도 되겠더라고요.

 

MSG 가 많이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맛!! 평소에 간을 세게 하지 않는 편인데 제 입맛에는 딱 맞더라고요. MSG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먹을땐 좋아도 나중에 물을 너무 많이 마셔 후회하는데 작은 갤러리 음식들은 그렇지 않았어요. 또 수제비도 바지락이 많이 들어있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진도에 건강한 수제비와 파전 맛집을 찾으신다면 작은 갤러리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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