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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포레스트 리솜 - 헤브나인스파이용하기

동글이부인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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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포레스트 리솜 - 헤브나인스파이용하기

헤브나인스파를 이용하고 싶어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 갔는데요. 25개월 아기와 함께해서 실내 물놀이 시설에 대한 기대가 많았는데 결과적으로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헤브나인 스파는 9가지 스파를 테마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실내 아쿠아 플레이 존부터 야외 인피니티 풀을 알차게 이용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헤브나인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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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나인스파

 

클럽동으로 들어가면 헤브나인 스파 출입구가 보입니다, 저희는 스파 2인포함 객실을 이용해서 객실번호를 말하고 입장했는데요. 친정엄마의 입장권은 네이버로 할인가에 구매했어요.(단, 당일구매후 사용은 안되니 사용 하루 전에 구매해서요.)저희는 체크인 후 일요일 오후에 이용했는데 비교적 한산했어요. 체크인 전에 이용하셔도 된다고 하니 원하실 때 들어가면 될 것 같아요. 36개월 까지 아기는 무료입장입니다. 필수품인 모자는 꼭 챙기셔야 해요!!

 

헤브나인 스파 입장권 할인구매하기

 

네이버 예약 :: 제천 해브나인 이용권(3.1~4.30)[당일사용불가]

* 리뉴얼로 인한 3월~5월 임시 휴장 (5월 중 오픈 예정) * - 공사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찜질방 외 해브나인 스파는 정상 운영됩니다. ※ 당일 사용 불가 / 구매 후 익일 사용 가

booking.naver.com

 

입장을 하면 수영복을 가져오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왼쪽에 수영용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있어요. 헤브나인 스파는 모자규정이 다른 곳에 비해 엄격합니다. 모자 안 챙기시면 물놀이 어려울 수 있으니 반드시 챙겨가세요. 홈페이지에 아쿠야 샵에서 비치타월 대여가능하다고 적혀있네요. 필요하신 분은 대여해서 들어가면 될 것 같아요.

헤브나인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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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나인스파

 

신발을 넣고, 옷을 갈아입으로 들어갑니다. 주의할 점은 키가 사물함에 있는 상태에서 문이 닫히면 그대로 잠깁니다. 사물함에 키를 넣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저도 한번 잠겨서ㅠㅡㅠ 직원분께 열어달라고 요청했어요.)

 

헤브나인스파헤브나인스파

 

아이와 함께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스파로 입장을 했는데요. 튜브에 바람을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어요.  비치되어 있는 튜브가 있으나 성인용입니다. 실내 아쿠아 플레이존은  아이가 놀기에 안성맞춤!! 

 

헤브나인스파헤브나인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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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나인스파

 

키즈슬라이드 그리고 유수풀, 비치풀로 구성되어 있어 성인이 이용해도 좋아요. 특히 물놀이를 좋아하는 저희 아기가 너무 좋아했어요. 1m 파도풀도 있는데, 쪼끄만 아이가 겁도 없이 들어가서 얼마나 잘 놀던지~ 역시 태교를 수영으로 한 아이가 맞네요 :)

 

아쿠아 플레이존에 위치한 지하 2층에는 의무실과 수유실도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시설이다 보니 이런 것부터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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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나인스파

 

실내 성인 수영장도 있고, 찜질방도 있지만 5월까지는 휴장 한다고 해요. 실내에서 놀다가 실외시설로 나가보았는데요. 스파로 유명한 제천포레스트 답게 테마도 여러 가지 있어요. 저희는 실내시설에서 나가서 오른쪽에 있는 스파에서 가장 많이 놀았는데요. 이유는 물이 제일 따뜻했어요. 아기가 자기도 튜브 그만 타고 일어나고 싶다고 해서 일으켜 세워줬는데, 90cm 또또가 잘 걸어 다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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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에서 놀다가 인피니티 풀에 들어갔는데, 스파보다는 물이 조금 차가워요. 나무아래 스파가 있다 보니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물에 벌레도 떠다니고 꽃잎도 떠다니고.ㅠㅡㅠ 그래서 조금 놀다가 다시 저희는 실내로 들어왔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파도풀 10번 정도 탄 것 같네요. 어른이 타도 재밌었어요. 2시간의 물놀이를 하다가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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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에는 탈수기, 샴푸, 린스, 수건, 바디워시등이 준비되 있으니 따로 챙겨가지 않으셔도 될 것 같긴 해요. 하지만... 샴푸와 린스가 약간 묽어 싰는 것도 안 싰는 것도 아닌듯한 느낌이 있어요. 객실 와서 다시 싰던지, 아니면 가볍게 세안용품 챙겨가가세요. 그래도 나름 알차게 놀았던 헤브나인 스파입니다.

 

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칠일이 없겠죠. 헤브나인 스파 나오면서 보니 왼쪽에 '도카롱'이라는 카페가 있어요. 예쁜 마카롱들 한가득~ 사진만 봐도 배가 부른데요. 물놀이로 허기진 배를 추로스와 마카롱으로 달랬는데요. 너무나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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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의사 있는 헤브나인 스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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