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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포레스트 리솜 - 카트타고 별똥카페가기, 식당 이용하기

동글이부인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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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포레스트 리솜 - 카트 타고 별똥카페 가기, 식당 이용하기

다음날 원래 산책을 할 예정이었으나 아침부터 내리는 비로 산책은 하지 못했어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별똥카페를 이용하기로 했는데요. 걸어갈 수도 있지만, 비도 많이 내리고 날이 추워 카트이용하기로 결정했어요. 별똥카페 날이 좋을 때 산책하면서 가보길 추천드려요. 단. 오르막길 주의... 저희는 레스트리 투숙객이어서 카트 비용이 따로 지불했어요. 비용은 카트 5인은 5000원, 8인은 8000원이고 편도금액입니다. 

별똥카페별똥카페
별똥카페

 

호텔 로비에 카트이용한다고 말하고, 금액을 결제하면 돼요. 기다리면 카트 운전사분이 핸드폰으로 연락이 와요. 목적지를 말하면 그곳까지 데려다줍니다. 한번 결제하면 취소가 안되니 주의! 저희도 별똥카페에 갈 때는 바로 탔지만, 내려올 때는 비도 오고 체크아웃시간도 겹쳐 한 시간 정도 기다렸어요. 아마 아이가 없었다면 그냥 걸어서 내려왔을 것 같아요. 내려올 때는 카페 직원분에게 카트를 요청하니 번호를 알려줬어요.

 

별똥카페

 

 

저희 부부보다 친정엄마가 더 좋아했던 '별똥카페'입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이고, 숲 속에 있는 카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조용하니 산을 보며 멍 때릴 수 있어 좋았는데요. 마침 운치 있게 비도 오고 내리는 빗소리에 맘이 편안해지는 공간이었어요. 책도 있고, 나무 냄새나는 공간 너무 맘에 들었어요. 예전에는 바다뷰를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숲뷰가 더 좋더라고요.

 

별똥카페별똥카페
별똥카페별똥카페
별똥카페

 

라면과, 과자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곳곳에 책도 비치되어 있어 여유가 있다면 책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식당

제천 포레스트 리솜 안에 있는 식당들은 가격대가 있는데요. 저희는 한식을 먹고 싶어서 클럽동에 있는 들밥애라는 곳으로 갔어요. 건강밥상 B  정식을 시켰고, 2인에 69000원입니다. 1인 1 메뉴 원칙이라 어른 3명이 갔더니 1인분 가격을 추가해 줍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깔끔한 반찬과 돌솥밥까지 알차게 먹고 왔는데요.

포레스트리솜 클럽동포레스트리솜 클럽동
포레스트리솜 클럽동

 

무엇보다 나물을 좋아하는 저희 엄마 취향에 딱 맞았어요. 셀프바도 운영되고 있어 부족한 반찬은 더 먹을 수 있고요. 유아식판과 식기도 따로 제공돼서 너무 만족했어요. 가격이 아깝지 않았던 곳!!

 

이외에도 선데이브리즈 브런치 카페와 일식집 등등 먹을게 많이 있는데요. 음식은 대체로 깔끔하게 잘 나오는 것 같으니 원하는 곳으로 가면 될 것 같아요.

 

포레스트리솜 클럽동포레스트리솜 클럽동
포레스트리솜 클럽동

 

제천 포레스트 리솜 1박 2일 동안 알차게 놀다가 왔는데요. 다음에는 저희 친정식구들끼리 다 같이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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