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충형 유모차 - 리안 솔로 2022 베이지 (feat, 내 돈 내산)

절충형 유모차 - 리안 솔로 2022 베이지 (feat, 내 돈 내산)

아기가 태어나고 2개월이 지나고부터 나들이를 나가기 위해 유모차를 알아봤는데요

유모차 종류로는 휴대용, 절충형, 디럭스 유모차가 있더라고요.

 

휴대용 - 안정성은 조금 떨어지나 휴대가 용이 보통  (아기가 걷기 시작하면 많이 사용)

절충형 - 휴대용과 디럭스 사이

디럭스 - 안정성이 좋음 부피가 크고 무거워 휴대가 쉽지 않음, 핸들링 굿굿 

 

보통 절충형-> 휴대용 또는 디럭스-> 휴대용 사용으로 조합으로 많이 사용한다고 해요.

 

가격대도 휴대용 <절충형 <디럭스 순으로 점점 올라가는데요.

음.. 자동차로 비교한다면 경차-중형차-대형차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휴대용은 실내가 아니라면 너무 덜컹거릴 것 같고,

디럭스는 휴대가 불편하고 가격대에 비해 사용기간이 짧을 것 같아

남편과 고민하다가 국민 유모차라고 불리는 리안 솔로 절충형으로 결정했습니다.

 

리안 솔로 절충형
사용연령 - 신생아 ~ 15kg (36개월)
무게 -  8.9kg (차양막 제외)

리안솔로 유모차

포함 상품 - 이너시트, 풋커버, 유모차 걸이, 유모차 컵홀더, 어깨 커버, 방풍커버

(저는 이렇게 받았는데요. 매장마다 포함 상품은 다른 것 같아요!!)

 

색상은 블랙, 그레이, 베이지 세 가지 색상이 있었는데요.

언제나 그랬듯 화이트 계열 색을 좋아하는 엄마는 아묻따 베이지로 선택했답니다.^__^

(매장마다 색상 재고가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운 좋게 베이지 색이 바로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제가 사용해본 리안 솔로 절충형 유모차의 장점은요.

- 디럭스 유모차와 비교해도 좋을 만큼 바퀴가 커서 핸들링이 좋아요

- 4단 등받이 조절로 아기가 잘 때 신생아 요람 모드가 가능해요.

- 5단으로 아기 발쪽 높낮이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 4단 캐노피로 아기의 발 쪽까지 차양막이 내려와요.

 (다른 유모차들은 차양막이 대부분 리안에 비해 짧더라고요)

리안 솔로 유모차 요람모드

- 장바구니 부분이 넓어 외출할 때 가방 같은 거 넣을 때 좋아요.

 

- 조작이 간편해요. 

ex) 손잡이 부분 길이 조절 가능

유모차 정지 버튼 등

리안솔로 손잡이 부분 & 정지버튼

- 승용차와 SUV 트렁크에 잘 들어가요.

- 무엇보다 예뻐요 요요~~

 

단점은요.

- 뒤보기 상태에서 유모차를 폴딩 할 수 없어요.

(아마 대부분의 유모차들이 그런 것 같아요)

- 원터치 폴딩이 안돼요

 

단점보다 장점이 많아서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인데요.

생각보다 휴대도 간편해서 외출할 때마다 항상 챙겨가고 있답니다.

유모차에 아기가 있을 때도 잘 울지 않아요.

 

가성비 유모차로 사용하기 편리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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