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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점퍼루 - 이븐플로 엑서 쏘서 정글퀘스트 점프런

동글이부인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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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점퍼루 이븐플로 엑서 쏘서 정글퀘스트 점프런 사용 방법 및 시기 (졸리점퍼와 비교)

저는 주변 지인에게 받아 이븐플로 엑서 쏘서 정글퀘스트 점프런 그리고 졸리점퍼 두 가지를 사용해 봤는데요. 쏘서의 사용후기와 함께 졸리점퍼와 가볍게 비교해보려고 해요.

정글 퀘스트 쏘서

찾아보니 쏘서의 종류도 너무 많고 이름도 다양해 엄마들이 고를 때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제의 주관적인 느낌은 쏘서 안의 장난감이나 기능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고, 밑에 밸런스 베이스(발받침) 여부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정글 퀘스트 쏘서

쏘서 역시 아기가 스스로 목과 허리를 가눌 수 있을 때 태워주는 게 좋아요. 3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다고 나와있지만 4개월 정도에 태워보니 아기가 아직 허리지탱하는 힘이 부족해 제대로 서있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는 5-6개월 정도부터 태워줬답니다. 하지만 10개월 정도가 되니 이제 잘 타지 않으려고 해요. 오래 쓰지 않은 제품이다 보니 대여도 추천해요!

정글 퀘스트 쏘서

엑서 쏘서는 무게감 있고 나사도 조여야 해 엄마혼자 조립은 힘들어요. 설치는 아빠의 도움이 필요하답니다. 조립 후 완성된 모습인데요. 코끼리, 하마, 멜로디 코스터 등 장난감이 여러 군데 있어서 아기가 만지기 좋아하더라고요. 저의 아기의 최애 장난감인 하마!!! 하마를 굴리면서 나는 소리가 좋은가 봐요. 엄지 손가락으로 통통 튕기는 우리 아가

정글 퀘스트 쏘서

기린, 원숭이, 아기사자등 동물친구들도 위에 매달려 있는데요. 처음에는 관심이 없다가 아기가 점점 크면서 시야가 넓어지니 동물들도 만져보려고 손을 뻗고 또 잘 만져요. 시트도 360도 회전이 가능해 아기가 쉽게 몸을 돌려 장난감을 만질 수 있고, 탈부착이 가능해 세탁도 가능해요. (저희 아기는 쏘서에만 앉혀놓으면 그렇게 응가를 잘했다는...^__^)

정글 퀘스트 쏘서

3단으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아기의 키에 맞춰서 높낮이를 변경해주면 되는데요. 아기가 까치발을 짚듯 서있는 높이가 적당한 높이랍니다. 조절레버가 맨 위에 있으면 제일 낮은 건데요. 조절레버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수록 줄을 잡아당겨 높아져요. (저랑 동글이는 조절레버를 제일 아래쪽에 놔둬서 아기의 키가 크면서 높여주려 했더니 점점 내려오더라고요. 우리 아가.. 미안 ㅠ,ㅠ)

 

정글 퀘스트 쏘서

엑서쏘서 밑에 밸런스 베이스(발받침)가 있어 점프할 때 무릎 부담도 덜어주는데요. 실제로 제가 만져보니 약간 푹신푹신 한 재질이더라고요. 저희 아기는 앉혀 놓으면 10-20분은 잘 놀아요. 덕분에 집안일할 시간 조금 벌었어요. ^^

 

저의 주관적인 느낌으로 엑서쏘서와 졸리점퍼를 비교해 봤어요.

이븐플로 엑서 쏘서 졸리점퍼
아기태우는 시기 4-5개월부터 6개월부터
공간 차지 졸리점퍼가 지탱하는 부분 때문에 쏘서에 비해 많이 차지
아기 활동량 졸리점퍼가 활동량이 더많음(쏘서는 졸리점퍼에 비해 잔잔하게 노는 느낌)
아기 놀이시간 10-20분 5-10분

저희 아기는 개월수가 낮을 때는 엑서 쏘서를 태워주고 6개월 이후부터는 졸리점퍼 태웠는데, 10개월인 지금은 지금은 졸리점퍼를 더 좋아해요. 

 

두 가지 다 장단점이 달라 뭐가 더 나은지는 사실 저도 판단하기 어려운데요.  아이의 성향에 맞게 활동적인걸 좋아하면 졸리점퍼, 장난감 만지고 소소하게 노는 걸 좋아하면 엑서쏘서가 더 나을 것 같아요.  

 

 

한동안 효자템이었던 이븐플로 엑서쏘서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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