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과자 - 베베당 유기농 현미팝

아기 과자 - 베베당 유기농 현미팝 먹는 시기 및 주의사항

저는 스틱형태의 떡뻥을 아기가 5개월쯤부터 줬는데요. 스틱형태의 떡뻥만 있는 줄 알았는데 팝콘처럼 동글동글하게 생긴 떡뻥도 있어 소개해볼까 해요.

베베당 유기농 현미팝

베베당 유기농 현미팝

 

베베당 유기농 현미팝 과자는 원재료의 순수함 그대로를 담아 아기가 먹기에도 자극적이지 않은데요. 100% 국내산 쌀과자로 농약이나 비료등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요. 또 색소와 방부제 등 불필요한 첨가물도 넣지 않아 아기에게 안심하고 줄 수 있는 과자인데요. 실제로 제가 먹어보니 입에서도 잘 녹고 고소하더라고요.(아무 간이 돼있지 않아 밍밍하긴 해요.)

 

아기 떡뻥 먹는 시기?

 

보통은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 정도부터 권장돼요. 아기에게 쌀미음으로 이유식을 시작하고 쌀에 알레르기가 없다면 쌀가루 100%인 떡뻥을 선택하면 주면 돼요. 이 시기쯤 아기들은 손에 가벼운 물건을 쥐고 입에 가져갈 수 있어 스스로 먹을 수 있어요. 유기농 현미팝은 현미 99%로 구성돼 있어, 현미이유식을 시작하고 나서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베베당 유기농 현미팝

베베당 현미팝 과자는 동글동글해서 이유식 그릇에 담아서 주는데요. 실리콘으로 된 덮개로 덮어주고 아기에게 한 개씩 빼먹을 수 있게 하는데 처음엔 잘 잡지 못하더니 지금은 요령이 생겨서 하나씩 쏙쏙 잘 빼요. 동글동글한 모양 때문에 처음엔 입에 잘 넣지 못했는데 이제는 바로바로 입에 넣어 버려요.

 

떡뻥 먹을 때 유의사항

 

아무래도 떡뻥을 녹여서 먹다 보니 한 번에 많은 양을 삼키기면 목이 막힐 수도 있고, 기도로 잘못 넘어가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아기들이 떡뻥을 먹을 때는 반듯이 옆에서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떡뻥을 먹다 보면 입이 마르는 경우가 생겨 저는 꼭 떡뻥 먹고 나서 아기에게 물을 주고 있어요.

베베당 유기농 현미팝

 

스틱형 떡뻥과 비교했을 때 베베당 유기농 현미팝은 아기의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손가락을 요리조리 움직이고, 아기가 집게모양으로 손을 하고 과자를 집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귀여워요. 다른 떡벙에 비해 손가락 찐득이는 게 덜하더라고요.  

 

전문가들은 아기 간식으로 꼭 떡뻥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요. 사실 필수로 줘야 하는 간식은 아니지만 무첨가물로 줄 수 있는 과자가 많이 없고, 또 아기가 쉽게 녹여 먹을 수 있는 과자이다 보니 많이 주는 것 같아요.

 

손으로 잡고 오밀조밀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베베당 유기농 현미팝 이야기 끝

 

베베당 유기농 현미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