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초롱그림책 - 돌 전후 아기책 추천(feat, 내 돈 내산)
별초롱 그림책 - 돌 전후 아기책 추천(feat, 내 돈 내산)
아기가 점점 커가면서 책을 사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아기책 종류는 왜 이렇게 많은지.... 무얼 사줘야 할지 몰라 육아 선생님인 유튜브를 켰습니다.
아기 첫 책으로 추천한 별초롱 그림책!!
제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사물 인지 책으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들이 책에 나와있어 아기가 단어를 배울 때 도움이 될 것 같아 구매했어요.
또 아직 7개월 아기이다 보니 동화책은 지루해할 수 있을 것 같아
간단한 단어들이 들어있는 책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무엇보다 20권에 3만 원대로 가성비도 굿굿!!
성격 급한 엄마는 내일 당장 오는 로켓 배송으로 시켰답니다.
(책도 로켓 배송이 되는 아주 좋은 세상이에요.)
별초롱 그림책(전 20권 , 그린키즈)
도착하자마자 열어봤는데요. 손바닥만 한 크기의 책이 20권 들어있습니다.
나중에 아기가 앉기 시작한다면 아기들이 들고 보기에도 부담 없는 크기예요.
보드북으로 되어있고 적당한 두께로 찢어질 염려가 없어 아기가 보기 좋은 것 같아요.
20권의 여러 가지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고요.
아기와 함께 매일매일 골라보는 재미가 있어요.
책 한 권에 10가지의 단어가 나와있어요.
'뽀글뽀글 머리 감기', '치카치카 양치하기' 이런 식으로
형용사 표현과 함께 단어가 나와있어 나중에 아기들의 표현력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색도 아기들이 좋아하는 쨍한 색이 많이 들어가 있어 책에 집중도 잘하더라고요.
저희 아기는 뒤집기 할 때 보여주면서 읽어주면 좋아합니다.
이래서 책 육아 책 육아~ 하나 봐요. *^^*
어떻게 하면 아기가 커가면서 책에 흥미를 느끼게 할까 생각해봤는데요.
채소 책은 촉감 놀이할 때 책과 함께 보여주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사진들이 실사가 아니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크게 표현되어 있어 보여주기 좋아요.
우리 몸 책은 나중에 아기가 자기 몸은 인지할 때 책을 보면서 직접 가리키기도 좋을 것 같아요.
아기 첫 책으로 별초롱 그림책을 선택한 걸 잘한 것 같아요.
사물 인지 및 간단한 단어들을 배울 수 있는 돌 전후 책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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