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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 아기띠 사용후기 (feat, 내 돈 내산)

동글이부인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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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 아기띠 사용후기 (feat, 내 돈 내산)

 

저번 포스팅에서는 첫 아기띠로 코니 아기띠를 추천했는데요.

 

코니 아기띠 오리지널 사용후기 (feat, 내 돈 내산)

 

코니아기띠 오리지널 사용후기 (feat, 내 돈 내산)

코니 아기띠 오리지널 사용후기 (feat, 내 돈 내산) 출산 당시 동기 언니의 추천으로 구매했던 코니 아기띠!!! 찾아보니 인터넷 후기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저도 아기가 50일경부터 약 7개월까

nanika123.tistory.com

 

아기 몸무게가 8kg가 넘어가면서 코니 아기띠는 착용이 힘들어

출산선물로 받은 다이치 아기띠를 사용해 보고 저의 주관적인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제가 선물 받은 아기띠의 상품명은 다이치 루이 스포츠 힙시트 캐리어입니다.

(첫 아이 출산이라 선물을 많이 받았어요. 모두들 너무 감사해요.  *^^*)

 

다이치 아기띠

6~20kg (3개월~36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나와있어요.

저도 아기가 3개월 정도에 한번 사용했는데요.

 

3개월 아기가 착용하기에는 크더라고요. 

아기가 아기띠 안에 들어갔을 때도 공간이 많이 남아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었고,

무엇보다 다리를 벌리고 앉아야 하는데 아기 다리가 길지 않아 이만큼 벌려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어 이 시기에는 코니 아기띠를 주로 사용했어요.

제 생각은 적어도 백일은 지나고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아기가 7~8kg (약 6-7개월)  되면서부터는 다리를 벌리는 것도

안정감이 있고, 아기가 커서 아기띠 안에 포근히 안기는 느낌이 들어 자주 사용했는데요.

힙시트 M자형 자세로 고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힙시트와 등받이 부분이 지퍼와 고리로 연결되어있어 분리할 수 있어요.

다이치 아기띠

무엇보다 가벼워요!!!

 

저는 집에서는 힙시트만 사용하고 밖에서는 아기띠로도 사용하고 있어 활용도도 아주 좋아요.

(엄마의 손목은 소중하니까요. *^^*)

 

허리 벨트는 26~45inch로 긴 편인데요.

남편 허리둘레가 32inch인데 남편도 사용하기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엄마, 아빠 모두 다 잘 사용할 수 있는 아기띠입니다.

허리 부분도 찍찍이와 버클로 두 번 고정이 가능해요.

다이치 아기띠 힙시트

저는 2개월 정도 사용했는데요. 찍찍이 부분도 보풀이 일어나지 않았답니다.

허리를 잘 잡아줘서 아기가 힙시트에 앉았을 때 잘 내려가지 않아요.

머리& 목까지 받쳐주는 헤드 서포트와 햇빛 가리게도 있어 아기를 생각하는 디자인이더라고요..

어깨 쪽에 입이 많이 가는 아이들을 위해 어깨에 침받이도 있어요.

침받이는 분리할 수 있어 세탁도 가능해 아주 굿굿입니다.

옆에 사이드포켓도 있어 핸드폰이나 아기 손수건을 수납하기도 좋아요. 

다이치아기띠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면 엄마 아빠가 사용하면

어깨끈 부분을 다시 조절해야 해서 조금 번거롭더라고요.

하지만 이건 다른 아기띠도 마찬가지 일 것 같아요. :)

다이치 아기띠

4가지 제품들을(슬링 아기띠, 단독 힙시트, 힙시트 아기띠, 일반 아기띠 등)

함께 파는 올인원 제품들도 많이 있는데요. 가격대가 착하지 않아요. ㅠㅡㅠ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슬링 아기띠 + 힙시트 아기띠 이조합으로만 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하지만 두 개 모두 새 거로 구매한다면 올인원 제품과 가격이 비슷합니다. 쓰읍.... ^^;;

(상술에 넘어가지 않겠다!!!)

슬링 아기띠는 사용기간이 길지 않으니 중고로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이치아기띠

외출 시 필수품이 되어버린 다이치 아기띠!!!!

앞으로는 아기띠는 이것만 사용할 것 같아요. 편한 아기띠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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