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족여행 가볼만 한 곳 - 강릉 하슬라 아트 월드 뮤지엄

강원도 가족여행 가볼 만한 곳 - 강릉 하슬라 아트 월드 뮤지엄

 

친정식구들과 여름휴가로 4박 5일 동안 강원도를 다녀왔어요. 약 6시간에 거쳐서 도착한 강원도. 물이 너무 깨끗해 제가 좋아하는 동해바다인데요. 해년마다 오고 싶지만 현실은 멀어서 5년 만에 왔어요. 29개월 아기도 힘들었을 텐데 강원도까지 잘 와서 다행이에요.

 

 

첫날일정은 도착 후 휴식 으로 마무리하고, 두 번째 날은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강릉 하슬라 아트 월드를 다녀왔어요. 애견도 동반입장 가능해 가족단위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입장료 및 운영정보

 

위치 : 강원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1

운영시간 : 09:00 - 18:00

관람권 : 성인 17,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1,000 (36개월 미만 무료)

 

 

 

입장권은 성인기준 17,000원이지만 인터넷 예매로 예약하면 15,000입니다. 구매 후 한 달까지 유효하니 하슬라 아트월드가 실 분들은 미리미리 구매하세요.

 

 

 

입장하면 전시품들이 저희를 맞이해 주는데요. 어떻게 쌓았을지 궁금한 의자와 색감이 예쁜 방파제 모양의 조형물들이 저희를 반겨줍니다.

 

 

중간중간의 포토존들도 있고, 화려한 색감으로 잘 꾸며져 있어 관람하는 동안 눈이 즐거웠어요. 부모님도 꽃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좋다고 하셨고, 아이도 반짝반짝하는 불빛과 여러 가지 조형물들이 있어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도 충분했어요.

 

 

노끈으로 만든 작품 안에서 부모님 사진도 한컷 찍고, 누가 꽃인지 알 수 없는 곳에서도 한컷 찍었어요. 하슬라 아트 뮤지엄에서 사진 찍으려면 무채색의 밝은 옷들이 사진이 더 잘 나올 것 같아요. 저희는 화려한 옷을 입고 갔는데, 사진으로는 잘 띄지 않더라고요. 

 

다음관으로 가는 길에 실로 만든 작품에서도 찍었어요. 색감이 정말 화려한 하슬라 아트월드!

 

거울아 거울아에서 사진도 찍고, 목각인형들도 구경하고 왔어요. 목각인형인 피노키오도 있었는데 사진으로 못 담아 왔네요. 밖으로 나가니 인생샷 장소인 이곳에서 사진도 찍었는데 저희 찍을 때는 역광이라 얼굴이 잘 안 나왔어요.

 

하슬라 아트 뮤지엄이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밖으로 나가보니 바다가 보이며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는데요. 이 맛에 강원도 오는 거죠!! 풍경이 너무나 예쁜 하슬라 아트월드 뮤지엄입니다.

 

 

비 오거나 날이 흐릴 때도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가족단위 방문으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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