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아기 창작책 추천 - 도레미곰 할인 구매, 활용법

26개월 아기 창작책 추천 - 도레미곰 할인 구매, 활용법

주변지인에게 추천받아 도레미곰 전집을 구매했어요. 살까 말까 수만 번 고민했지만, 사길 너무나  잘했다고 생각 든 그레이트 북스 도레미곰 책입니다. 도레미곰은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해 당근마켓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데요. 전집 구성 50권이며, 가격은 인터넷정가 4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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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구매혜택

 

매달마다 출판사에서 행사를 해요. 행사시기에 맞추면 소전집도받을 수 있고, 좀 더 저렴한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저는 책을 직접 보고 사고 싶어서 어린이 서점에 갔는데, 서점 아주머니 영업을 너무 잘하셔서 전집 3권을 구매해 버렸어요. 그래서 백만 원 넘는 금액의 책을 구매해 버렸다는....

 

무튼 서점에 가시면 딱! 사고 싶은 책만 사고 나오길 추천드립니다. 주변 서점들을 보면 지역카드나, 온누리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등을 취급하는 곳이 있는데요. 어린이 서점 여러 군데 문의해 봤는데, 36만 원으로 가격은 동일했고, 저는 지역 상품권 7% 할인을 이용해 33만 5천 원의 가격으로 구매했어요. 문화누리 카드도 가능한 곳도 서점에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26개월 아기 창작책 추천 - 도레미곰

 

도레미곰 책은도, 레, 미 각각 단계로 나눠져 있고, 도 단계는 글밥이 적어 24개월 전후 아이들에게 적합해요. 1-17번은 도 단계, 18-34는 레 단계, 34-50단계는 미로 나눠져 아이들 개월수에 맞게 읽어주면 돼요. 저는 따로 책에 구분을 두지 않는데요. 26개월인 저희 아기도 이것저것 읽어줬더니, 기가 막히게 도 단계의 책들만 가져와요.

 

26개월 아기 창작책 추천 - 도레미곰

 

저희 아기의 최애 책은 '괴물이 있어' ' 아기공룡이야기'인데요. 특히 괴물책은 너무 좋아해서 계속 읽어달라고 해요. 색감이나 표정등 그림도 사실적으로 잘 그려져 있어 아이도 좋아해요. 내용도 기승전결이 있어 읽어주기도 편리해요. 가끔 아이 동화책을 읽어주면 내용이 뚝뚝 끊기는 책들도 있는데 도레미곰은 내용이 잘 이어져요.

 

도레미곰 책은 세이펜이 지원되지 않는데요. 대신 세이펜이 가능한 음원북을 따로 제공해요. 세이펜으로 콕 찍어주면 동화모드나, 뮤지컬 모드 등의 음원이 지원되면서 동화가 나와요. 저희 아기는 아직 세이펜이 읽어주는 음원북보다는 엄마의 책 읽기를 좋아한답니다.

 

26개월 아기 창작책 추천 - 도레미곰

 

CD도 함께 제공되는데, 아직 음원에 관심을 보이진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책을 이것저것 꺼내보고, 읽어보고, 우는 장면, 웃는 장면이 나오면 '공룡이 울어' ' 공룡 눈물 닦아줘야겠다' 하면서 표현력이 많이 늘어가요. 

 

저희 아이는 또래 아이보다 말이 빠른 편인데요. 유전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생후 8개월부터 책을 많이 읽어준 영향도 있지 않을까 생각돼요. 두 돌 아기 창작동화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레미곰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책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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