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이야기] 하기스 기저귀 사용후기 ( 보송보송, 네이처메이드, 오가닉, 매직 컴포트, 맥스 드라이)
[육아 이야기] 하기스 기저귀 사용후기 ( 보송보송, 네이처메이드, 오가닉, 매직 컴포트, 맥스 드라이)
아기를 키우면서 필수품!! 바로 기저귀인데요.
출산 후 선물로 기저귀 선물이 많이 들어와 기저귀 종류별로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보송보송, 네이처메이드, 오가닉, 매직 컴포트, 맥스 드라이 총 5가지 제품을 사용해봤는데요.
제 기준으로 밤 기저귀로는 맥스 드라이
낮시간 동안은 네이처메이드 = 오가닉 > 보송보송 > 매직 컴포트 순서대로 좋았던 것 같아요,
기저귀 흡수력은 맥스 드라이> 네이처메이드 =오가닉 > 보송보송 > 매직 컴포트
기저귀 두께는 맥스 드라이> 오가닉 > 네이처메이드 >보송보송 > 매직 컴포트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이 밤 기저귀 혹은 외출 기저귀로 맥스 드라이를 많이 사용하시더라고요. 저희 아기도 50일 넘어서 부터 밤에 통잠을 자면서 맥스 드라이를 사용해봤는데요. 확실히 다른 기저귀보다 넓고 길어서 밤에 착용하기 편하더라고요,
매직 드라이의 단점은 낮시간 동안 차기에는 조금 두꺼운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밤에 잘 때만 주로 이용하고요. 밤 기저귀로는 맥스 드라이가 최고입니다. 다섯 가지 기저귀 중 가격이 제일 비싼 건 안 비밀...ㅎㅎ
네이처메이드와 오가닉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네이처 메이드는 판테놀 시어버터크림을 함유하고 있고, 오가닉은 유기농 순면 안 커버+ 판테놀 시어버터크림 를 사용하여 기저귀를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두 개의 차이점은 순면 안 커버인 것 같아요. 실제로도 보니 기저귀 안쪽 다르더라고요. 오가닉이 통기성을 조금 더 좋게 만든 것 같아요. 실제로도 기저귀 안쪽을 보면 오가닉이 구멍이 더 송송 뚫려있어요.
저희 아기는 피부가 예민한 편이 아니라 네이처메이드와 오가닉 기저귀의 차이점을 거의 느끼지 못했는데요. 두 기저귀 모두 흡수력은 비슷했고, 사용한 후 허벅지 자국도 많이 남지 않더라고요. 아기가 통잠을 자지 않을 때는 네이처메이드를 밤에 채워줬었는데 새는 부분이 거의 없었어요.
단점으로는 네이처메이드보다 오가닉 기저귀가 가격이 더 비싸더라고요. 피부가 예민한 아가들은 오가닉 기저귀를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아기가 신생아일 때 기저귀가 떨어져 급하게 당근 마켓에서 보송보송과 매직 컴포트를 구매했는데요. 보송보송과 매직 컴포트는 네이처메이드와 오가닉 보다 두께가 얇아 흡수력이 떨어지더라고요. 저의 기준으로는 보송보송 보다는 매직 컴포트의 흡수력이 더 약한 거 같아요. 아무래도 얇게 만들다 보니 그런 것 같더라고요. 실제로 기저귀도 뻣뻣한 느낌이랄까...?
사용 후에도 허벅지 자국이 많이 남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매직 컴포트는 한번 사용하고 나서는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소변 알림 줄도 보송보송은 두줄로 진하게 표시돼있는 반면 나머지는 꽃 모양으로 잔잔한 무늬를 띄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두줄로 색이 변하는 게 더 보기 편하더라고요.
저는 낮에는 네이처 메이드와 보송보송을 주로 쓰고 있고요. 밤에는 맥스 드라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낮에 가볍게 쓰기에는 보송보송과 네이처 메이드를 추천하고
피부가 예민하고 발진이 잘 일어나는 아이라면 오가닉
그리고 밤 기저귀는 맥스 드라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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