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펜 살까말까 고민이라면 ? - 세이펜 종류 및 태극온펜 4세대 후기

세이펜 살까 말까 고민이라면? - 태극온펜 후기

아이가 두돌이 지나면서부터 세이펜을 들일까 말까 고민했는데요. 반년이상 사용해본 결과 세이펜 들이는걸 적극 추천합니다. 세이펜 종류도 많아 어떻겠을 사야 할지 고민이시죠? 저는 태극온펜을 선택했는데요. 태극온펜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세이펜 보다 용량이 커서 선택했어요.

 

세이펜 종류

세이펜 종류에는 레이온펜, 세이온펜, 태극온펜 3가지가 있어요,

 

 

세이펜 종류에 따른 특징

종류	특징
레이온펜	32GB, 홀드버튼 O, 블루투스 X, 정가 169,000
세이온펜	32GB, 홀드버튼 X, 블루투스 O, 정가 179,000
태극온펜	64GB, 홀드버튼 O, 블루투스 O, 정가 189,000

 

 

정가는 10만원 후반 대이나 핫딜을 이용하시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저는 아기 서점에서 책을 사면서 같이 세이펜을 구매했어요. 

 

세이펜 기능

실제로 사용해보니 블루투스 기능은 거의 사용하지 않아요. 소리를 높이고 줄일 수 있어 편리하고, 홀드버튼은 비교적 많이 용해요. 그립감은 아기들이 잡고 보기에는 살짝 두꺼운 감이 있지만, 잘 가지고 놀아요.

 

세이펜 들이는 시기?

저는 아기가 26개월쯤 세이펜을 들였어요. 아기가 책을 넘기고 스스로 누르고 조작할 수 있을 때 들이는것을 추천드려요. 아이가 혼자 세이펜 전원을 켤 수 있고, 조작할수 있을때 들이면 세이펜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세이펜이 재생되려면 책 표지 상단 제목 부분을 눌러야 해요. 저희 아기는 26개월쯤에 들이니 비교적 잘 사용하더라고요. 만약 베베코알라 책에서 야물야물 책으로 바꾸고 싶다면 제목 부분을 터치해야 해요. 

 

 

돌 이전에 들여도 좋을 것 같지만, 아이가 혼자 조작하는 능력이 부족하면 부모님이 옆에서 도와줘야 할 것 같아요.

 

두 돌이 넘어서 들였지만, 아이가 어느 정도 조작하는 능력이 있어 비교적 손쉽게 사용했어요. 저희 아기의 요즘 최애 책은 '베베코알라'인데 세이펜 음원도 다양하고, 알피와 토끼등 그림을 클릭해도 동물소리가 나와 정말 좋아해요.

 

세이펜은 책을 읽어주는 기능도 있지만, 그림에 세이펜을 가져다 대면 소리가 나와서 더 좋아해요.

 

 

두 돌 아기 생활동화책 추천 - 베베코알라 (추피책과 비교)

두돌아기 생활동화책 추천 - 베베코알라 (추피책과 비교)

 

세이펜 효과

어린이집 가기 전과, 자기 전에 30분 이상은 혼자 책을 보는 것 같아요. 동물소리 등이 나니 혼자 웃기도 하고, 저한테 와서 '베베가 아프데요' 등 책의 내용을 말하기도 해요.

 

무엇보다 혼자 30분 정도 가지고 놀고 있으니, 엄마아빠도 자유시간~

 

도레미곰도 세이펜 음원이 가능해서 다운로드하였는데, 도레미 곰은 베베코알라처럼 책에다가 세이펜을 대면 바로 나오는 게 아니고, 세이펜 전용 책이 따로 있어요. 세이펜을 사용하면 그림 색상을 100% 살릴 수 없어서 그런다고 사장님이 말해주시더라고요.

 

베베코알라 책은 책장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아이가 클릭할 수 있다면, 베베 코알라는 한 번에 모든 동화가 줄줄이 읽혀서 조금 아쉽기는 해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세이펜 구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