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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 폴레드 자기주도 흡착식판

동글이부인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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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레드 흡착식판

 

저희 또또는 막 돌이 지났는데요. 이제 후기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가야 하는 단계이지만 귀차니즘이 심한 엄마는 하루하루 미루고만 있어요.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식판을 알아보던 중 돌선물로 폴레드 흡착식판을 선물 받았는데요. 아가들도 예쁜 식판에 밥 먹는 걸 좋아한다고 해요. 너무나 귀여운 폴레드 자기 주도 흡착 식판 이야기 시작할게요.

 

 

배송은 3일 정도 걸려서 받았어요. 친구가 선택해 준 핑크색 곰들이 흡착 식판입니다. 색상도 파스텔 톤으로 우윳빛이 섞인듯한 핑크색이에요. 무엇보다 실리콘 소재가 맘에 들었는데요. 환경호르몬  ZERO로, 열에 강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어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에 사용해도 문제없다고 해요. 아기 식기류 처음사용하면 항상 끓는 물에 소독해야 마음 한구석이 시원한 엄마인데 끓는 물 소독과 전자레인지 모두 사용 가능하니 합격!! 젖병소독기 사용도 가능해 보관도 편리해요. 

 

폴레드 자기주도 흡착식판폴레드 자기주도 흡착식판
폴레드 자기주도 흡착식판

박스를 열어보니 폴레드의 상징인 곰돌이 모양의 뚜껑이 까꿍 하며 나타났는데요. 뚜껑은 덮어줄 뿐 잠그는 건 따로 없어요. 흔들거나 식판을 움직이면서 떨어뜨리게 되면 음식물이 그대로 바닥에 떨어진답니다. 이점은 조금 아쉬워요. 뚜껑은 뒤집어서 쟁반으로도 사용이 가능해요. 사이즈도 넉넉하고 흐물거리는 실리콘 재질이 아니어서 쟁반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아요.

 

 

뚜껑을 열면 귀모양이 있는 식판이 나오는데요. 반찬 놓는 곳도 3칸이 있어요. (반찬을 3가지 안 줘도 뭔가 3개가 있어야 편안한 마음이랄까..^^) 밥, 국, 그리고 반찬 놓는 곳까지 넉넉한 사이즈로 되어있어 아이에게 밥을 줄 때 부족하지 않아요. 밥, 국 칸은 250ml를 담을 수 있고, 귀모양이 달린 반찬 넣는 칸은 50ml, 가운데 반찬칸은 100ml를 담을 수 있어요.

 

폴레드 자기주도 흡착식판폴레드 자기주도 흡착식판
폴레드 자기주도 흡착식판- 출처 폴레드 홈페이지

식판밑에 흡착이 가능한 부분인데요. 흡착력이 정말 강하더라고요. 너무 강해서 제가 떼어낼 때도 잘 안 되는 느낌이에요. 아무래도 아기가 이유식 의자에 앉아 이것저것 다 바닥으로 떨어뜨리는데 식판이 바닥으로 떨어진다면 정말 상상하기도 싫어요.(식사시간이 1시간으로 늘어나는 마법을 볼 것 같아요.) 저는 스토케 트립트랩을 사용하고 있는데 트레이에 살짝 걸쳐졌지만 흡착은 잘돼요. 식사 중에 장난을 치거나 해도 떨어지지 않아 안심이 돼요.

 

 

 

색이 잘 배이진 않지만 만약에 식판에 색이 매인다면 베이킹 소다+물, 소주+물, 설탕:물, 쌀뜨물 중 한 가지 방법을 골라 3시간 정도 담근 후 물로 세척해 햇빛에 말려주면 된다고 해요. 저도 아직 식판을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예쁜 식판에 유아식을 줄 생각 하니까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는데요. 아기가 유아식도 잘 먹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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