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난방비 지원 - 영유아 가족
광주 영유아 가족 난방비 지원
아이가 있는 집이면 겨울철 난방은 필수인데요. 전기요금, 가스요금, 난방요금까지 요즘 들어 물가가 오른다는 걸 체감하고 있어요. 아기가 있어 난방을 틀다 보니 작년과 비교했을 때 저희 집도 난방비가 4-5만 원 정도 더 부과됐어요. 사실 아기보다 엄마가 추운걸 더 참지 못해 난방을 항상 켜고 있는데요. 광주광역시에서 양육지원 조례를 개정해 전국 최초로 영유아 부양가족에게 난방비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해요.
광주광역시 난방비 지원대상
2023년 2월 1일 현재 광주에 거주지를 둔 영유아 부양가구
2017.01.01-2023.02.28 출생아동
광주광역시 난방비 지원방법
가구당 난방비 20만 원. 별도 신청 없이 아동수당 계좌 일괄 지급
계좌 없는 가정 3월 15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접수 ~3월 말 지급. 2월 23일 각 가정 아동수장 지급계좌로 입금예정
23년 2월에 태어난 아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다만 2월에 태어난 신생아는 아동수당 계좌가 없어 3월 15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3월 말에 지급받을 수 있어요. 2017년~2023년에 태어난 아이가 여러 명이 있더라도 가구당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해요.
제가살 고있는 아파트는 지역난방 열병합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어요. 열병합 보일러는 껐다 켜면 오히려 요금이 더 많이 부과되다고 해서 보일러를 끄지 않고 외출할 때 온도만 낮춰주고 있어요. 집에서 생활할 때는 23~24도로 맞추고, 외출 시에는 21~22도로 맞춘답니다. 1월에 난방온도를 제일 많이 올려 난방비 걱정이 됐는데 광주광역시에서 지원해 준다고 하니 조금은 안심이 돼요.
알아보니 다자녀 혜택과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 그리고 광주 영유아 부양가족 난방 지원이 중복으로 적용이 가능한데요. 정부와 지자체 지원으로 많은 분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광주광역시 난방비 지원책으로 영유아 부양가족뿐 아니라 차상위계층 20만 원, 장기요양기관 40만 원, 경로당은 20만 원 추가지원도 가능해요. 저는 영유아부양가족에만 해당하지만 지원이 넓어져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해요.
버스요금, 공과금등 모든 요금이 오르고 있는 요즘인데요. 하루빨리 물가가 안정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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