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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이앓이 증상 및 완화방법 - 오사닛 캔디

동글이부인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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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이앓이 증상 및 대처방법

 

아기가 보통 6개월쯤 되면 앞니를 시작으로 치아가 나기 시작하는데요. 또또는 벌써 11개월이지만 치아가 위아래 4개씩  총 8개가 올라왔답니다. 요즘 들어 어금니가 올라오려고 하는지 손가락을 어금니에 집어넣고, 침도 질질 흘리는 모습이 관찰되는데요. 투정을 잘 부리지 않는 또또인데 요즘 들어 이앓이로 투정을 부려 제가 사용했던 이앓이 완화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려고 해요.

 

 

 

 

아기 치아 나는 시기

 

보통은 6~10개월 사이 아래쪽 앞니 2개, 8~12개월 정도에 위쪽 앞니 2개가 올라와요. 돌 정도가 되면 위아래 모두 8개의 치아가 나며 15~18개월 사이에는 14개의 유치가, 25-36개월 정도면 20개의 유치가 모두 올라오게 되는데요. 치아 나는 시기는 아기마다 다르고 또 평균적인 것 이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12개월 이후에도 치아가 나지 않는다면 검진을 받아보는 걸 추천해요.

 

 

 

 

아기 이앓이증상

 

유치가 나기 시작하면 잇몸을 뚫고 나오는 치아 때문에 통증과 간지러움으로 이앓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아기마다 이앓이 증상이 다르지만 저희 또또는 침을 많이 흘리고, 이유 없이 투정을 하고, 손을 입으로 자주 가져다가 넣는 모습이 관찰되더라고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지 7일~10일 정도 후면 치아가 올라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아기가 투정 부리는 이유를 잘 알지 못했는데 나중에 치아가 올라오고 나서 그게 이앓이였구나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또 다른 이앓이 증상으로는 통잠을 자지 못하고, 귀뒤쪽을 긁고 심하면 잇몸이 붓거나 미열이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앞니 위아래 총 8개가 올라왔지만 비교적 이앓이 투정이 심하지 않은 편에 속해 치발기와 아기 실리콘 칫솔을 이용해서 문질문질 해주면서 지나갔는데요. 이번에는 어금니가 나려고 하는지 앞니와는 다르게 투정을 많이 하더라고요. 침도 더 많이 흘리고 간지러운지 손도 어금니 쪽으로 더 많이 가더라고요. 

 

 

 

 

이앓이완화방법

 

사실 이앓이 완화방법은 일시적인 거라 아기에게 맞는 걸 찾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치발기도 사용해 보고 실리콘 손가락 칫솔을 이용해서 부드럽게 문질러줘도 봤는데 일시적이에요. 결론은 시간이 지나야 해결되는 문제 같아요. 어금니 이앓이는 조금 더 오래가는 것 같아 선배 육아맘인 친구에게 상담했더니 선물로 오사닛 캔디를 받았는데요.

 

오사닛 캔디

 

오사닛 캔디는 자일리톨이 99.8% 포함된 독일제품인데요. 실제로 아기에게 사탕을 먹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크기가 정말 작아요. 제가 먹어봤는데 약간 민트처럼 싸한 맛이 나더라고요. 이앓이 캔디로 유명한 이유는 입안에 느껴지는 쿨링느낌으로 일시적으로 이앓이 증상을 완화시킨다고 해요. 한번 먹을 때 6-8알 정도 먹이고 하루 8회를 넘기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오사닛 캔디

 

저희 아기가 이앓이로 울 때 3-4알 줘봤는데 신기한 맛인지 입술을 오물오물하면서 잘 먹더라고요. (사실 먹어서 그친 건지.. 이앓이가 완화된 건지 구별할 수 없는 게 함정이긴 하지만...^^) 아기가 이앓이로 지속적으로 운다면 한번 울음을 끊어줘야 할 것 같아요. 크기도 작고 입안에서도 잘 녹아 이앓이 할 때 한 번씩 주면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입안의 시원한 느낌이 좋은지 자꾸 주라고 아~ 하는 우리 또또 이번 이앓이도 잘 견뎌보자 또또야~

 

오사닛 캔디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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