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벽보 - 아기 콕콕콕 사운드 벽보
아기 콕콕콕 사운드 벽보 (탈것/과일)
지저분해지는 걸 좋아하지 않는 엄마라 아기 벽보는 원래 붙일 생각이 없었는데요. 아기가 손으로 여기저기 가리키기도 하고, 또 요즘 사물에 관심이 생기는 것 같아 벽보를 붙이기로 결심했어요. 여러 가지 알아보던 중 사운드 벽보가 있다고 하길래 바로 구매했는데요. 가격은 착하지 않지만 퀄리티면에서는 너무너무 만족하는 키움 사운드 벽보예요.
저는 키움 사운드 벽보를 인스타 공구로 구매했어요. 키움 아기 콕콕콕 사운드 벽보는 한글. 영어, 과일/채소, 탈것, 동물, 숫자 총 6가지로 구성돼 있어요. 또또가 요즘 자동차에 관심을 보여 저는 탈것과, 과일/채소 이 두 가지를 구매했어요.
예쁜 박스에 벽보가 들어있는데요. 동봉된 제품으로는 벽에 붙일 수 있는 고리와, 건전지(AAA *3), 나사 그리고 드라이버가 들어있어요. 처음에는 손으로 열어서 건전지를 넣어주면 되고, 넣은 후 나사를 조여주면 돼요. (제가 건전지 넣으려고 나사 풀고 있으니 옆에서 뭐 하고 있냐는 우리 동글이 남편님^^)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벽보 사진이 실사라는 점과, 사운드가 다양하다는 점이었는데요. 그림책 보다 실사는 아이들의 행동 모방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그림보다 좋다고 해요. 요즘 이것저것 누르고 가리키는 걸 좋아하는 아기인데 그림을 누르면서 사운드가 나오면 언어 발달에도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구매했답니다.
전원을 켜고 벽보를 콕콕콕 눌러주면 소리가 나와요. 한글과 영어버전 두 가지로 나오고 음량도 조절할 수 있어요. 퀴즈모드도 있어 사물을 맞추는 놀이도 가능해요. 밑에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도 5곡 수록된 있고 피아노도 연주할 수도 있어요. 바이올린, 실로폰 버전으로 계이름 소리가 여러 가지 있어 나와 아기도 좋아한답니다. 소리가 나자마자 벽보 앞으로 달려오는 저희 또또예요. 잠시 관심을 줬다가 슝~ 하고 다시 가버리는 아기입니다.
식탁과 안방으로 들어가는 문 앞에 붙였는데요. 이렇게 고리형식으로 돼있어 접착면도 줄일 수 있어요. 아무래도 자주 붙였다 떼었다 하면 찐득한 자국이 남기 마련인데 고리로 걸 수 있게 돼있어 보다 깔끔하게 걸어둘 수 있어요. 걸어두는 벽보는 찾기 힘들었는데 너무 만족해요.
팝업북이며 엄마책들이며 다 찢어버리는 저희 아기인데 사운드 벽보는 무엇보다 재질도 튼튼해 찢길 염려가 없더라고요. 조그마한 아기 손가락으로 눌러도 소리도 잘나고, 깔끔하게 걸어둘 수 있어 매우 만족해요. 첫 벽보로 추천해요.
별초롱그림책 - 돌 전후 아기책 추천(feat, 내 돈 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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