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텀블러, 머그컵 추천 Best 3 - 내돈내산

스타벅스 텀블러, 머그컵 추천 Best 3 - 내돈내산

 

컵과 잔을 모으는 걸 좋아해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예쁜 컵을 사 오는 1인입니다. 사실 저도 제가 컵을 좋아하는 줄 잘 몰랐는데, 여행 다녀올 때마다 기념품으로 컵을 사 오는 것을 보면서 '나는 컵종류를 좋아하는 사람이구나'를 깨달았는데요.

 

그래서 종종 기프티콘을 받게되면 음료를 마시기보다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구매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가끔 스타벅스 어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50% 할인하는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스타벅스 텀블러와 머그컵을 10개이상 구매하면서 가장 활용도가 높았던 제품 BEST 3을 추천해 드릴게요. 설거지하기 편한 제품과, 보온력이 높은 제품을 골랐어요.

 

BEST 1. SS블랙 데비 머그 414

출처- 스타벅스홈페이지

 

제가 N년째 잘 사용하고 있는 컵인 SS블랙 데비 머그 414입니다. 선물용으로도 좋고, 집에서 사용하기에도 아주 편리한 제품이에요. 저희 집에는 블랙데비머그가 6개 정도 있는데요. 처음에는 검은색만 나왔다가, 나중에는 흰색도 나와 구매했어요.

 

출처- 스타벅스홈페이지

 

414ml 용량만 있었는데 텀블러 제품으로 473ml도 나왔더라고요. 식세기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며, 스테인리스로 재질로 구성돼있어 뜨거운 음료도 긴 시간 따뜻하게 보온이 유지되고, 아이스 음료를 넣어도 컵 표면에서 물이 흘려 내려오지 않아서 활용도가 매우 좋은 제품이에요. 무엇보다 가벼워 굿굿!

 

장점이 매우 많은 컵으로 지인들 집들이 선물로도 많이 해줬는데 다들 너무 좋아했어요.

 

스타벅스는 컵에 뚜껑이 없다면 머그, 있다면 텀블러로 분류돼요. 즉 뚜껑이 있으면 텀블러로 분류되어 텀블로 무료 음료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요. 제가 샀을 때는 흰색만 뚜껑이 있어 흰색만 텀블러로 분류가 됐는데요.

 

최근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그린컬러도 나와 두 개 더 구매했어요.

BEST 2. SS 스탠리 크림 켄처 텀블러 591

 

출처- 스타벅스홈페이지

 

 

이 제품은 제가 아이스 음료를 먹을 계절이면 제가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스탠리와 콜라보한 제품으로 아침에 넣은 얼음이 퇴근 후 집에 와서도 남아있는 마법이에요. 보냉력이 아주 대박인 제품입니다. 

 

많이 들고 다니면서 떨어트렸는데, 스크래치도 잘 나지 않고, 무엇보다 빨대가 함께 있어 편리해요. 저는 음료를 마시기보다 빨대로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꼭 같이 있는 빨 때가 아니더라도 다른 빨대를 사용할 수 있으니 굿굿!

 

용량도 591미리로 크고, 텀블러 밑에 부분도 살짝 들어가 있어 운전할 때 컵홀더 부분에 손쉽게 들어가요. 봄시즌에 다른 색상으로 하나 더 나왔는데, 구매할까 말까 고민입니다.

 

BEST 3. 모비딕 스타벅스 텀블러 473

 

가을 시즌에 사서 겨울 내내 잘 들고 다녔던 제품입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걸 좋아해 빨대가 없는 제품을 선호하는데요. 우연히 스벅 구경 갔다가 펭귄북스와 콜라보한 제품이 있어 구매했어요. 색감도 쨍하니 제가 좋아하는 색상을 어찌 잘았는지... 구매하고 다음날 갔는데 품절이어서 혼자 소소한 행복을 느꼈다는 ㅎㅎㅎ

 

텀블러도 통통하지 않아 그립갑도 좋았어요. 스벅 텀블러 중에는 통통한 텀블러 종류도 많이 있는데, 제 기준으로 아주 딱이었습니다.

 

이외에도 931ml 텀블러를 사봤지만, 빨대를 시중빨대와 호환할 수 없고 깊이가 깊어 설거지하기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손이 잘 안 간다는... 저는 손이 쏙쏙 들어가는 설거지 하기 좋은 제품을 선호합니다.

 

스타벅스에서 참 많이도 샀네요. 내돈내산 추천템 끝!!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로 아이스 카페라테 만들기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로 아이스 카페라떼 만들기

 

스위스 여행 15 - 고르너 그라트에서 마테호른 정상보기, 리펠베르그 하이킹 (feat. 마테호른잔)

스위스 여행 15 - 고르너 그라트에서 마테호른 정상보기, 리펠베르그 하이킹 (feat. 마테호른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