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촬영지 - 멕시코 바깔라르
서진이네 촬영지 - 멕시코 바깔라르
제가 좋아하는 예능 중 하나가 바로 나영석 PD의 예능이다. 이색적인 여행장소를 선택하는 것과 화면에 나오는 영상미가 정말 예뻐 당장이라고 떠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원래는 배우 윤여정을 중심으로 윤식당 3을 기획하였으나, 윤여정이 '파친코 시즌2' 촬영으로 합류하지 못해 이서진의 중심으로 스핀오프를 만들었다. '서진이네' 촬영지인 멕시코 바깔라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기존 윤식당을 통해 인도네이시아 발리, 스페인 가라치코 등 아름다운 장소를 소개해준 나영석 PD 표 예능이 이번에는 멕시코로 향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신혼여행지로 많이 알려진 멕시코 칸쿤에서 버스를 타고 남쪽으로 약 5시간 정도 가면 있는 바깔라르에서 진행했다.
바깔라르는 '7개의 색을 가진 호수 도시'라고 불릴 만큼 바다보다 더 예쁜 호수색을 자랑한다. 호수또한 엄청 커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바다라고 생각하기 쉽다. 염도도 낮고, 울렁임도 없어 수영하기 알맞은 장소라고 한다. 실제로도 수영하는 사람과 보트 타는 사람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츨 즐길 수 있다. 물개부부인 우리에게는 딱 알맞은 여행지인 것 같다.
'7개의 색을 가진 호수 도시' 라고 불려서 그런지 바깔라르를 나타 나타내는 도시이름도 7가지 색으로 표현했다. 제주도나 강원도 등 우리나라의 바다가 가진 매력도 많지만 해외에서 보는 바다나 호수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멕시코라는 도시는 치안이 좋지않은편에 속해 여행계획에 없는 나라였는데 바깔라르의 호수색을 보니 당장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 솟아났다. 바깔라르도 서양인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휴양지라고 하는데 나중에 멕시코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프로그램에 나왔듯이 지난해 12월 바깔라르의 호텔을 빌려 촬영이 진행됬는데, 현재는 모두 철거된 상태라고 한다. 지금 찾아가도 '서진이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점이 아쉽다. 윤식당등 기존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인 불고기와 비빔밥을 판매했다면 이번에는 분식을 주제로 영업을 한다. 양념치킨, 김밥, 라면, 떢볶이등 다양한 분식 메뉴를 선보인다.
첫 방송 시청률이 10%를 넘긴만큼 프로그램의 인기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시청자 입장에서 시청률이 높은 것에 대해 분석하자면 대본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예능이라 재밌는 것 같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음식을 먹고 반응을 보는 것도 신선하고, 배우 이서진의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발언이 현실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것 같다.
방송으로 멕시코 바깔라르가 나왔으니 많은 사람들이 멕시코를 방문할때 한 번쯤을 들릴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나영석 PD 표 예능은 해외의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를 잘 찾아내는 것 같다. 얼마 남지 않은 '서진이네'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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