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로 - 어린이집 보육료 사전신청하기
복지로 - 어린이집 보육료 사전신청하기
벌써 아이가 자라 어린이집 신학기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을 다녀오니 이제 진짜 학부모가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아이의 첫 사회생활인데 잘 적응을 잘할까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오리엔테이션 안내문에 적혀있는 보육료 전환 신청인데요. 어린이집 보육료 전환 신청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복지로 사이트 또는 어플, 그리고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할수 있는데요. 3월 신학기를 다니는 아이라면 2월 말까지 신청을 해야만 보호자 부담금이 발생하지 않아요. 미루고 있던 엄마도 2월 마지막 날인 오늘 부랴뷰랴 신청을 했는데요.
복지로 사이트 들어가서 간편인증으로 로그인을 한 다음 복지서비스 신청에서 화면에서 사전신청을 눌러줍니다. 보육로 사전신청과 당월 신청이 있는데, 저희 아기는 3월에 어린이집 입소예정이니 사전신청으로 클릭했어요!!
개인정보 활용 동의 화면에 모두 동의로 눌러주고 확인. 신청인과 가족구성원의 정보를 모두 작성하고 다음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아동 관련해서 문제도 풀고 안내사항도 읽어본 후 동의를 하면 되는데요.
아이에게 해당하는 대상 서비스를 선택을 하고 다음화면으로 넘어가면 신청이 완료돼요. 맨 마지막 화면에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여부를 묻는데요. 저는 기존에 기발급자여서 따로 발급 신청을 하지 않았어요. 국민행복카드는 임신했을 때 첫 만남 이용권과 임신출산 바우처로 사용했던 그 카드 맞아요!!
보육료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들어오고, 여기서 어린이집 보육료가 결제되는 시스템 이더라고요. 임신했을 때 처음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는 해지하지 마시고 가지고 있으면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바우처로 어린이집 보육료가 들어오면 어떻게 결제가 되는지는 일단 바우처에 돈이 들어와 봐야 알 것 같아요. 초보 엄마라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렇게 하나둘씩 배워가네요.
당장 다음 주부터 아이 어린이집 등원이 시작이라니, 설레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감정이 드는 기분입니다. 아이가 태어남으로써 정말 처음 느껴보는 감정들이 많은데요. 우리 아기 잘 적응하고 좋은 사람들만 만났으면 하는 엄마의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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