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기랑 슬라임카페 - 레빗 슬라임

광주 아기랑 슬라임카페 - 레빗 슬라임

 

요즘 아이가 지점토나 클레이 같은 걸 만지고 노는 걸 좋아해서, 슬라임 카페를 가보기로 했는데요. 광천터미널의 슬라임 파이랑 레빗 슬라임중에 고민했는데, 주말에 터미널에 주차전쟁이 예상되에 동구에 있는 레빗 슬라임으로 다녀왔어요.

 

광주 레빗 슬라임

주소 : 광주동구 경양로 그렌드 센트럴 119동 상가 2층

영업시간 : 11:00 - 18:00

 

광주 레빗 슬라임을 보니 평일은 쉬고 주말에만 영업하는것 같아요. 상가주차장은 와이마트 계림 센트럴점 이라고 검색 후 상가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면 돼요. 레빗슬라임 위치 찾기가 조금 힘들어요.

 

 

지하주차장에서 108동 상가 가는 방향의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 지상으로 나와야 해요. 저는 주소에 2층이라고 적혀있어 2층으로 올라갔는데 아닙니다. 지상으로 나와서 다른 상가로 이동해야 해요.

 

 

상가 108동쪽의 엘베를 타고 1층 지상으로 올라와서, CU편의점을 오른쪽에 두고 앞으로 쭉 걸어갑니다. 그럼 이디야 카페를 지나 앞쪽에 대인교회가 있어요. 대인교회를 오른쪽으로 끼고돌면 119동 상가가 보여요.

 

주차시간은 네이버에는 3시간 무료라고 적혀져 있는데, 2시간만 이용해서 그런지 주차시간은 2시간을 받았어요.

 

상가가 연결된게 아니라 지하주차장과 동떨어져서 앞뒤로 왔다 갔다 조금 헤매었는데요. '엄마 말랑말랑 언제 하러 가요?'라고 계속 물어보는 딸내미.

 

 

2층에 위치하고 있고, 엘베는 따로 없어요. 11:40분쯤 도착했는데 저희가 오픈손님이었어요. 앞치마를 입고, 원하는 슬라임을 고른 후 결제하면 끝! 레빗슬라임이 제일 덜 끈적이는 슬라임이라 레빗슬라임 선택하고 파츠까지 선택하니 22000원의 금액이 나왔어요.

 

 

 

슬라임을 주고 섞는 거부터 시작합니다. 섞으면서 좋아하는 우리 딸. 원하는 색상과 향도 입히고 열심히 조물조물해줍니다.

 

 

 

슬라임을 가지고 놀고 있으면 중간중간 장난감을 주는데요. 풍선 바람 넣는 장난감과, 빨대를 이용해서 풍선도 만들어봐요. 그다음에는 다른 놀이기구를 이용해서 쭉 위로 늘어뜨려도 보고, 소꿉장난감과 틀모양을 주셔서 열심히 소꿉놀이도 해봐요.

 

 

저희 아기가 좋아했던 소꿉놀이! 파츠는 마지막 모든 놀이를 다 즐기고 소꿉놀이 하기 전에 넣어주면 돼요. 그전에 넣으면 풍선모양이 잘 나오지 않으니 주의!!

 

아이가 정말 좋아해서 너무 만족했는데요. 슬라임을 놀이가 끝나고 집에도 가져갈 수 있어요. 집에서 감당 가능할지... 는 모르겠지만 밥 먹을 때도 슬라임을 옆에 놔두고 먹고, 다음날 눈 뜨자마자 슬라임을 찾는 저희 딸내미~너무나 즐거웠나 봐요.

 

슬라임 말고도 쿠키 만드는 체험등도 있으니 한번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 또 가자 딸내미~~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 - 빛가람 호수공원 전망대 (모노레일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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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물품 공유센터 - 아이용품, 장난감 대여 및 주차장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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