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공 심야 어린이 소아과 - 광주 기독병원 심야 운영시간

광주 공공 심야 어린이 소아과 - 광주 기독병원 심야 운영시간

 

저희 아이가 최근에 해열제를 복용해도 열이 39.4까지 올라 밤에 공공심야 소아과를 다녀왔는데요. 광주에는 기독병원이 공공심야 소아과를 운영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낮보다는 밤에 열이 나는데요. 새벽에도 열이 떨어질 것 같지 않아 광주 공공 심야 소아과를 다녀왔어요.

 

광주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기독병원)

 

 

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로 37 광주 기독병원

 

접수 시간 

평일	18:30 - 23:30
주말	14:00 - 23:30
공휴일	10:00 - 23:30

 

응급실 옆 출입구에서 접수를 하고, 종이를 받아 들어가면 됩니다. 저번에 왔을 때는 대기가 많아 1시간 정도 기다렸는데, 이번 금요일 8시쯤 방문했을 때는 대기가 없어 바로 들어갔어요.

 

안 그래도 아기 열이 안 떨어져서 빨리 진료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다행이다 싶었어요. 의사 선생님도 3분이 번갈아 가면서 보는 것 같고, 저희가 다녔던 아동병원의 원장님이 있어 반가웠는데요.

 

 

엄마의 마음을 잘 아는 원장님. 아이가 해열제로는 열이 안떨어져 밤새 열날까 무서워 주사 맞고 오고 싶었는데, 밤새 '열나는 게 걱정이시라면 엉덩이 주사 하나 맞고 가는 게 낫다고'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열 떨어뜨리는데에는 혈관주사보다 엉덩이 주사가 더 낫다고 했어요. 엉덩이 주사는 효과가 8시간 정도 간다고 하더라고요. 저번에는 엉덩이 주사 맞고도 새벽 3시 정도 되니 다시 열이 올랐는데, 이번에는 아침까지 열이 나지 않아 병원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납도 키오스크에서 바코드 찍어서 결제하면 되니 너무 편리해요.

 

기독병원에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안에서 위치가 살짝 바뀌었는데요. 저번에는 문 열자마자 있었다면, 이번에는 문열고 왼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어린이 병원이 있어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아서 보기에도 훨씬 더 좋았네요. 아이들이 밤에 아플 때 갈 곳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이들 모두 아프지 않고 잘 컷으면 좋겠어요.

광주 야간 소아과 병원- 공공 심야 소아과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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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린이 야간 진료가능한곳 - 광주 달빛 어린이 병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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