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한 이유 - 파이프라인 구축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한 이유 - 파이프라인 구축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우연히 접한 티스토리 블로그.

 

대학교 졸업후 바로 취업하고, 이직도 연달아 성공하면서 끊임없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일을 했다. 그러다 아기가 찾아왔고, 육아휴직을 들어가게 되었다. 쉬지 않고 일했던 탓일까?...

 

육아휴직 들어가기전엔 ' 내가 일을 하지 않고 잘 지낼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었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너무나 좋았던 육아휴직.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삶도 여유로워 지고, 무엇보다 쉼 없이 달려온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그러다가 문득 ' 나에게 이런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과 더불어, 파이프 라인 구축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

 

'돈만 있으면 이 시간을 나에게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데..'라는  생각이 들어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내가 좋아하는 일로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선택하게된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지만 네이버 애드포스트보다는 티스토리 에드센스가 단가가 더 높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로 결심했다.

 

애드고시라는 말이 있을만큼, 티스토리는 애드센스 승인받기도 쉽지 않았다. 약 3번의 탈락고비 끝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집으로 왔던 핀번호 우편이 어찌나 반가웠던지~

 

 

 

애드센스 승인만 받으면 하루 10달러는 그냥 나올것 같았지만, 현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0.01 달러부터 시작해 열심히 동전을 모아갔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루 1시간만 투자해서 월 100만 원 받을 수 있을 것처럼 광고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건 정말 소수인 것 같다.

 

시간을 적게 투자하고 돈을 많이 벌수 있는 방법은 없다. 파이프 라인 구축을 어떤걸 하든. 초기 시간투자가 많이 들어가는 게 사실인 것 같다. 블로그도 누적 발행 글이 많아지면서 수익이 높아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시간투자는 들어가야 한다.

 

글을 처음 쓸때는 주제 선정부터 시작해 약 3-4시간이 걸렸다. 블로그를 1년 넘게 하고 있는 지금은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포스팅 한 개가 발행이 가능하다. 

 

티스토리로 월 100만원 이상 벌기 위해서는 블로그 계정을 여러 개 만들고 글을 하루에 최소 2개 이상은 발행해야 100만 원 이상을 벌 수 있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블로그를 계속하는 이유는 SNS 나 TV 등 보면서 허비하는 시간보다, 발행글을 하나 두개씩 늘려가며 수익을 내면  '내가 원하는 시간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이다.

 

무엇이든 꾸준함이 정답이다. 내가 좋아하고 지속할 수 있는 일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걸 추천한다. 언젠간 시간의 자유를 얻게 될 날이 올 것을 믿으면서 오늘하루도 파이팅!

 

 

1일 1블로그 실천하기 -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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