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분위기 좋은 맛집 - 스테이크 맛집 르자민
광주 분위기 좋은 맛집 - 스테이크 맛집 르자민
내돈내산 벌써 두 번째 방문하는 동명동 르자민입니다. 동명동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고, 좋은 사람들에게 식사대접하기 좋은 장소라고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패밀리 레스토랑 보다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생각하고, 같이 간 일행들도 매우 만족한 곳이에요.
동명동 르자민
장소 : 광주 동구 장동로 13 2층
시간 : 11:30 - 20:30 (라스트 오더) //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주차 : ACC 부설 주차장 1시간 무료


처음 방문할떄 장소 찾기가 힘들었는데요. ACC 부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 건너 세븐일레븐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세븐일레븐을 먼저 찾는다면 찾기 훨씬 수훨해요.
메뉴판




매장은 따뜻한 느낌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고, 메뉴판은 다음과 같아요. 스테이크 메뉴는 예약해야 하며 예약금 2만 원이 발생합니다. 매장 방문하면 예약금 2만 원은 환불되고, 다시 결제하면 됩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식전빵이 나왔는데요. 식전빵도 맛있어서 리필했어요.
르자민에서 저는 토마호크 플래터와 티본 플래터를 먹어봤는데요. 스테이크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2-3인이라면 토마호크, 3-4인이라면 티본 플래터를 추천드려요.

스테이크는 나오자마자 바로 컷팅해 줍니다. 차갑지 않게 따뜻한 돌판 위에 올려서 먹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미디엄레어를 선호하는 편인데, 살짝 핏기가 있더라고요. 개인 선호도에 맞게 돌판에 조금씩 돌려서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스테이크와 함께 라펠 와이볼을 마셨는데, 무조건 추천드려요. 평소 레드와인을 선호하는 편인데, 너무 드라이하지 않고, 적당한 알코올과 함께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술술 넘어가는 그런 와인 하이볼이랄까..ㅎㅎ

다른 메뉴로는 뇨끼와 매생이 크림 리조토, 트러플 게장 크림 파스타도 먹어봤는데요. 특히 매생이 크림 리소토는 두 번 다 와서 모두 시켜 먹은 메뉴 중 하나입니다.
연말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맛있는 음식 한 끼 대접하고 싶었는데요. 같이 온 일행들도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다고 하면서 만족해하셔서 너무 뿌듯했어요.
동명동 데이스 코스로도 물론, 가족단위 식사로도 르자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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